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카이 타쿠미 (문단 편집) ==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만화#s-13|WILD WIND GIRL]]에서 == 2016년 4월부터 월간 [[소년 챔피언]]에서 이 캐릭터를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만화#s-13|주역으로 한 코믹스]]가 연재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공개된 '''타쿠미의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s-4.7|프로듀서]]도 [[선글라스]] 낀 [[양아치]] 모습을 하고 있다!''' 본래 소년 챔피언은 양아치나 폭주족을 주제로 한 청년만화가 주력인 잡지인데, [[아이돌 마스터]] 만화가 연재된다는 소식에 '챔피언에 무슨 아이마스냐'는 반응이었다가 [[주인공]]이 타쿠미라니까 납득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1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잡지색에 맞는(?) 전형적인 양아치물의 주인공. 시내에서의 폭주는 기본이고 심심하다는 이유로 세력권 습격을 벌이려는 진짜배기 [[폭주족]] + [[여깡]]이다. 폭주 서클의 리더를 맡고 있으며 사실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설정도 동일. 길고양이에게 우유를 주려다가 프로듀서와 사단이 발생하고 급기야 추근거리는 프로듀서를 두들겨 팬다. 다음날, 고양이가 보이지 않자 프로듀서가 고양이를 어떻게 했다고 오해하고, 명함을 통해 찾아낸 사무소까지 쳐들어와서 팬다. 그리고, 고양이를 어떻게 했냐며 질문하고 그에 프로듀서가 편히 해줬다고 대답하자, 고양이를 죽였다고 생각해서 또 두들겨 팬다(…). 그런데, 알고보니 편히 해줬다는 말이 사무소로 데려왔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오해로 두들겨팬 빚을 갚기 위해 반쯤 강제로 일일 아이돌 대타로 나섰다가 다른 아이돌들의 라이브를 보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돌 일에 흥미를 갖기 시작한다. 내용이 진행되면서 [[후지모토 리나]], [[죠가사키 리카]], [[류자키 카오루]], [[아카기 미리아]], [[오오츠키 유이]], [[호죠 카렌]] 등 다른 아이돌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며 점차 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작품에서 나오는 프로듀서는 타쿠미보다도 더 껄렁한 외모로 나왔다. 이 만화 스토리로 따지면 다름아닌 [[건달]] 출신이었다고. [[프로듀서(아이돌 마스터)#s-4.7|프로듀서]] 문서 참조. 8월 31일 프로듀서 성우가 공개되었는데, 공교롭게도 자신의 이름과 같은 성씨를 가진 성우 [[타쿠미 야스아키]]로 캐스팅되었다! [[데레스테]] [[순정 Midnight 전설]]의 [[후지모토 리나]]의 S레어 보상 카드 각성 전 이미지를 잘 보면 이 만화가 잡지 코너에 꽂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5화에서 타쿠미P의 제안으로 자신이 이끌던 오토바이 폭주족을 졸업하겠다고 폭주족 패거리들에게 밝히는데... 사실 이들 또한 타쿠미P의 말을 듣고 타쿠미의 사정을 알고 있었고, 결국 타쿠미 팬클럽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6화에선 바다의 집 이벤트로 [[후지모토 리나]], [[카타기리 사나에]]와 참여하였고 거기엔 [[시오미 슈코]], [[시마무라 우즈키]]도 있었다. 타쿠미는 처음엔 우즈키를 보고 "개성 강한 녀석들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평범하네. 이렇다 할 개성도 없고.."라고 생각하는데 이윽고 우즈키의 전매 특허인 "열심히 할게요." 미소를 보고 저건 지켜주고 싶은 미소라고 아이돌은 무서운 것이라고 전율에 휩싸인다. 후에 지각한 [[토토키 아이리|아이리]]도 오고 우즈키가 실수를 해 험악한 인상의 손님에게 쥬스를 엎지르는 실수를 하고 그 손님이 우즈키에게 윽박을 지르자 빡쳐서 제재를 가하려고 하는데 아이리가 특유의 친화력으로 그 손님이 물러나자 주먹도 안 쓰고 상황을 대처한걸 보고 아이돌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는다. 이벤트가 끝나고 나서 [[키무라 나츠키]]의 공연을 보고 "저렇게나 기분 좋게 공연하구나.. 나도.."라는 독백을 한다. 7화에서 보면 자신의 목표 아이돌 롤모델을 [[키무라 나츠키|나츠키]]로 정했음을 보여준다. 그때 타쿠미P를 통해서 리나와 함께 듀엣 무대에 서게 되었음을 듣게 된다. 이번 무대 의상은 아니나다를까 타쿠미가 싫어하는 하늘하늘한 복장. 스케줄은 좋지만, 의상만큼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 하지만 첫 무대인만큼 리나와 함께 열심히 레슨을 받으면서 트레이너에게도 칭찬을 받는다. 그리고 마침내 이벤트 당일. 그런데 리나가 웬일로 늦는다. 타쿠미P는 걱정이 되어서 리나의 집에 가보기로 한다. 이에 흔들리는 타쿠미를 카렌이 위로해주면서 잡아준다. 다행히 리나는 금방 도착했고, 무대도 무사히 섰는데, 레슨 때까지만 해도 완벽했던 리나가 실수 연발을 한다. 겨우 무대를 마무리했지만... 리나가 쓰러지고 만다. 8화에서 과로로 쓰러진 리나가 아이돌에만 집중하겠다며 알바를 그만둔다. 그리고 다시 한번 찾아온 이벤트에서 활약한다. 이를 본 나츠키와 리이나는 재밌는 녀석들이라고 칭한다. 9화에서 코우메의 괴담을 듣고 그아이에게 씌여 프로듀서와 함께 소나기를 맞고 고생한다. 10화에서는 성공적인 공연 덕분에 CD 데뷔가 기획되어 영업 활동 차 노상 라이브를 하게 되지만, 아무리 하루 종일 공연해도 시큰둥한 반응에 무관심의 뼈저린 점을 실감하게 된다. 지금까지 리나가 내온 길을 달려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오히려 포기하지 않고 리나와 열의를 다해 라이브를 하다가 마침 알아서 찾아와준 예전 폭주족 부하들 덕분에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찾아와 뜨거운 반응을 얻는 데에 성공한다. 그로 인해 '폭주족을 부리는 아이돌'이라는 식으로 웹 뉴스에 떠버려서 잠시 기획사가 불안에 휩싸이나 싶었지만, 오히려 타쿠미와 리나에게 다수의 오퍼가 들어오는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고 이로서 촬영 및 인터뷰, 라이브, 그리고 CD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따내게 된다. 기뻐하던 차에 유닛의 이름을 정하게 되는 데, 여러 시행 착오 중에 그녀가 제시해봤던 이름은 '무적 여자(無敵怨無)'. 물론 빡꾸먹고 프로듀서가 떠올린 유닛명인 '너티 갤즈(Naughty GALS)'로서 데뷔하게 된다. 이름에 살짝 불만이 남아있긴 하지만 어쨌든 탄력을 받아 열심히 레슨에 임하고, 드디어 라이브 스테이지에 오르기 전에 [[마츠나가 료]]의 무대를 보고 열의를 불태우게 된다. 무대를 마친 료에게서 '밴드하던 시절은 필사적이고 괴로웠지만. 누군가에게 자신의 노래를 전할 수 있어서 아이돌이 된 걸 다행으로 생각하기에 과거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을 본다면 부러워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공연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밖에서 바람을 쐬며 과거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을 본다면 어떨지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된다. 그러던 중 과거에 자신에게 발렸었던 불량배가 찾아와, 과거의 쌈짱이었던 자신이 아이돌을 한다니 얼빠졌다는 비아냥을 들으며, 그녀에게 어울리는 무대를 준비했다는 말을 듣고 불안감에 달려간다. 그리고 거기서 그가 데려온 똘마니들이 경비를 습격하는 것을 보게 된다. 직접 손을 봐주기 위해 나서려는 순간 그녀를 찾으러 나왔던 프로듀서의 기지 덕분에 무사히 공연장으로 돌아가는 것에 성공하고, 그 공연 모습에 오히려 그녀에게 시비를 걸러 왔었던 양아치들을 감화시키기까지 한다. 13화에서는 지역 방송의 심야 시간대로 TV 방송 출현이 결정되었으나, 하필이면 동물옷을 입고 진행하는 프로그램 특성 상 새해 맞이 변장 일러스트에 등장했던 양 코스튬을 입게 되었다. 대결 상대는 [[오가타 치에리]], [[오이카와 시즈쿠]], [[모리쿠보 노노]]로 이들 또한 하나같이 카드 일러스트에 나왔던 동물 코스튬을 입고 등장. 첫 경기인 캐치볼에서는 체력도 체력이고 상대가 오가타이니만큼 무난히 승리한다. 덕분에 모처럼의 승리니만큼 부끄러움을 무릅쓰고서 열이 올라 그대로 대결을 진행하게 된다. 두 번째 경기인 끝말잇기 배구에서도 잘 나가는 듯 싶었으나 리나와 부딪혀 넘어지는 바람에 결국 지게 되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서 질 수 없다는 태도를 고수하자 프로듀서의 제안으로 백수의 여왕 코스튬으로 돌아오게 귀환한다. 세 번째 경기인 서바이벌 슈팅 게임에서는 3:2에서는 리나가 시즈쿠를 명중시키는 동안, 자기 팀으로 한 명 추가된 진행자 [[이치하라 니나]]를 탈락시킨 채 매복 중이었던 노노를 가뿐히 탈락시킨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치에리가 의외로 용기를 내서 물총으로 맞서는 모습을 보이자 환희하는 듯 싶었지만, 뒤에서 리나가 건드리자 놀라는 바람에 물총을 위로 향해 쏘게 되어 결국 남아있던 세 명이 전부 물에 맞게 되어 탈락한다. --이로서 승자 특전이었던 선전 타임은 사회자였던 [[야마토 아키]]가 멋대로 가져가 버렸다.-- 결국 아무 것도 남는 게 없긴 했지만 대결 상대였던 유닛 멤버들과도 친근해졌으니 잘 된 건가 싶었으나, 다음 날 유이와 카렌이 방송을 보고 놀리는 바람에 다시 열이 뻗친 채 사무소로 향했고, 거기서 늘어지게 잠이든 프로듀서를 보며 더더욱 분노한 채 손을 봐주려 한다. 그러자 치히로가 그녀를 말리며 그 또한 익숙치 않은 철야로 자게 내버려두라는 부탁을 듣게 되었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나날히 성장 중인 프로듀서를 다시 보게 된 듯 그가 자고 있던 자리에 드링크를 선물하고 가게 된다. 16화에서는 소속 멤버들과 함께 팀을 맺어 수영장에서 열리는 아이돌 대운동회에 나가게 된다.[* 출연 아이돌 중에는 [[포지티브 패션]]의 멤버들이 있었는데, 작중 유일하게 라이브 페스티벌 이전부터 유닛으로서 멤버 전원이 등장한 타입 대표 유닛이다.] 수영복 차림에 질색했지만 의욕을 가지고 뛰어난 운동신경을 선보여 다른 경쟁 아이돌들을 앞서는 모습을 보인다. 첫번째 장애물 경주에서는 따라지르기 시작한 [[닛타 미나미]]를 앞지르고 선두로 나서다 올라가려던 사다리가 흔들려 당황하지만 밑에서 사나에와 리나가 사다리를 지탱해주는 덕분에 무사히 앞지른다. 하지만 깃발을 손에 넣은 것은 마찬가지로 운동신경이 뛰어난 [[히노 아카네(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히노 아카네]]. 페널티로 늦게 출발한 팀임에도 워낙 아카네가 스피드를 낸 탓에 지고 말았다.[* 같은 팀 멤버인 아이코는 아직도 시작점에서 뛰고있었다.] 세 번째 경기인 수상씨름에서는 평소처럼 자화자찬을 시작한 [[코시미즈 사치코]]를 바로 KO시켜버리고 물에 빠진 사치코의 손을 잡아주며 꺼내준다. 이윽고 결승까지 진출하지만 그 멤버가 다름아닌 같은 팀의 [[카타기리 사나에]]. 어차피 어느 쪽이 이기든 팀의 승리라서 승부할 필요가 없지 않나 의문을 갖지만 사나에가 이길 자신이 없냐며 도발해오자 박빙의 승부를 펼치기 시작한다. 승부가 나지 않는 상황에서 잠시 프로듀서 쪽을 향하느라 한 눈을 판 사나에에게 달려들었지만 오히려 사나에에게 번쩍 들어올려지며 수영장으로 던져진다. 여기서 계속 질 수 없다고 하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다름아닌 그녀가 맥주병이라는 사실. 그래도 보람이 있었던지 물 밖으로 건져지면서 미소를 보였다. 17화에서는 겨울을 맞이하며 다른 멤버들이 분주한 모습을 지켜보는 가운데 트레이닝을 마치고 돌아가려던 찰나 급히 달려온 치히로에게 일거리를 부탁받게 된다. 도착한 곳은 어느 잡지사의 현역 JK 아이돌 특집 촬영장. 여러 번 마주했던 [[죠가사키 미카]]와 [[하야미 카나데]], [[시부야 린]]과 함께 촬영에 참여하게 된다. 멤버들의 소개를 받으며 나이에 비해 성숙한 카나데와 린의 나이를 듣고 자기보다 연하라며 당황하기도 한다. 촬영 테마는 쿨&섹시였지만 컨셉을 받아들이지 못 해 촬영 내내 뻣뻣한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빠지게 되는 신세가 되었다. 속으로 욕을 내뱉어보지만 컨셉에 맞게 촬영에 임하는 다른 아이돌들을 보며 고민을 하게 된다. 이에 휴식 시간에 그녀들에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요령을 물어보지만 방법을 알아봤자 무의미하니 그런 거 없다는 카나데의 냉정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 외에도 각자 자기만의 요령을 들으면서 굉장하다며 감탄해보지만 고민은 해결되지 않는 상태. 카나데가 현장에 와주지 않은 프로듀서를 너무하다며 지적하자 그런 녀석 있으나 없으나 마찬가지라고 대답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프로듀서가 도착하게 된다. 사나에 쪽 스케줄에 따라다니기로 했지만 순조롭게 끝난 덕분에 치히로에게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한다. 도착하자마자 드레스 차림을 보며 놀리는 프로듀서와 평소같은 말싸움을 시작했지만 덕분에 긴장이 풀렸는지 다음 촬영 때는 제법 진정된 모습을 보인다. 이를 지켜본 카나데는 그녀에게 지금 입고 있는 드레스 차림을 프로듀서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아니냐는 식의 질문을 받지만 무심히 아니라고 대답하는 타쿠미를 보며 그녀의 둔감함을 깨닫게 된다. 유닛 활동 빼고 해 본 적도 없고, 거기다 거치적거리는 드레스 차림으로 촬영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타쿠미는 얼른 끝내버리고 싶다고 불평을 하지만 카나데에게 기회를 얻으면 해내는 것이 아이돌의 자존심이며, 처음 봐주는 사람에게 무언가를 남길 수 있는 한 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은 패배라는 일침을 듣는다. 이에 반성하며 촬영을 여태까지 '아이돌답게 웃는 것'만 의식해왔지만 카메라 너머 자신을 봐주는 상대와의 승부라는 자신만의 깨달음을 얻고 당당하게 나서며 촬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나간다. 마지막 단체 촬영으로 자리 배치에 들어가다 실수로 다리가 걸려 넘어져 카나데의 뺨에 키스를 하게 되는데 이것이 그만 잡지양면에 실리게 되었고 이를 보며 부끄러워하지만 리나의 칭찬에 의기양양해 한다. 그 찰나 프로듀서가 사무소의 급히 뛰어들어오며 리나와 타쿠미의 솔로 데뷔 소식을 전한다. 18화에서 자세한 설명을 듣게 되는데, 'IDOL LIVE FESTIV@L'이라는 이벤트에 본 사무소가 참여하게 되었으며, 각자 유닛이 주어질 예정이지만 기획의 일환으로 각 멤버들의 솔로를 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 너티 갸루즈에는 개개인의 색이 있고 솔로로만 표현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개인의 개성과 가능성을 키우고 싶다며 프로듀서가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런 프로듀서의 기대를 받으며 나서기로 했지만 어떤 스테이지를 만들면 좋을지 결정이 되지 않는 상태. 그러다 빠른 속도로 기획이 통과되어 기뻐하는 리나를 보며 다급한 심정으로 자신다움에 고민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대표하는 이미지라고는 맞짱, 싸움, 특공 대장 등 아이돌로서의 이미지로 적용시키기엔 영 맞지 않는 것들 뿐. 리나가 찾아와 고민거리를 물어보자 자신의 방향성 문제를 제시하며 현재 함께하는 유닛 활동을 계속하고 싶은데 이미지를 너무 깨고 싶지도 않다는 말을 꺼내자 리나에게 딱밤을 맞게 된다. 리나는 아이돌 세계에 발을 들였을 무렵 '정상을 차지한다'고 선언했던 타쿠미를 언급하며 그런 길을 가는 타쿠미를 방해하는 짐덩이가 되고 싶지 않고, 자신은 할 수 없는 그런 길을 가는 타쿠미의 모습을 멋지다고 생각했으며, 그런 걸로 유닛을 망칠 일도 없다며 타일러주었고, 타쿠미는 그런 리나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자신다움을 결정한 타쿠미는 밤중에 사무소로 들어와 잠에 빠진 프로듀서의 책상을 보게 되는데 기획서에 타쿠미 자신의 특성을 적어놓을 것을 보게 된다. 그 밑에 자신의 매력을 적어놓은 것을 본 타쿠미는 새삼 프로듀서를 다시 보게 되며 자고 있던 그의 등짝을 쳐서 깨우고는 자신이 정한 컨셉을 공개한다. 그것은 자신이 존경했던 선대 폭주족의 새빨간 특공복. 그것을 입어보이며 단신으로 아이돌계에 쳐들어가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하고, 그에 감탄하며 함께 하겠다는 맹세를 듣는다. 그 후 연습장으로 들어서 그곳에는 여태까지 자신이 만나온 이들을 포함해 많은 아이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되며 한껏 기대를 부풀린다. 19화에서는 솔로 레슨을 받은 후 연습실에서 함께 할 유닛 멤버들을 맞이하게 되는데, 원래 유닛 동료였던 [[후지모토 리나]]와 [[키무라 나츠키]], [[타다 리이나]], [[야마토 아키]] 등 다름아닌 [[炎陣]] 멤버가 되는 아이돌들이었다. 라이브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며 기합을 다지는 타쿠미. 그리고 마침내 엔진 멤버들의 호응을 뒤로 하며 특공복을 개조한 코스튬을 입고서 솔로 스테이지로 나선다. 한 편 이 정열적인 라이브 덕분에 여태까지 관심을 두지 않다가 프로듀서의 스카웃 제의를 받고 아이돌계에 갓 발을 들인 [[하라다 미요]]를 감화시키기도 했다. 솔로 라이브가 끝난 후, 눈물이 벅차오를 만큼 감동한 타쿠미는 이후 라이브 페스에도 열의를 아끼지 않고 참여했다. 페스티벌이 끝난 후 파티 회장에서 난간에 혼자 담배를 피고있던 프로듀서를 발견한 타쿠미는 --등을 걷어차며-- 구박과 함께 글라스에 담은 음료를 건낸다.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컨셉이 정말 괜찮았냐고 물어보자 프로듀서는 달아올랐던 당시 분위기를 얘기하며 이 라이브 페스의 주최자가 당시 폭주족이 쳐들어왔던 라이브 때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단순히 그럴 듯한 아이돌을 끄집어내는 것이 아닌 그 아이돌만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 프로듀스였다는 프로듀서 자신의 깨달음을 듣고는, 타쿠미 자신도 애들 장난일 뿐일 줄 알았던 아이돌 활동을 직접 해보면서 얻었던 깨달음, 그리고 그런 깨달음을 준 계기가 되었던 프로듀서에게 감사를 전하려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에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을 건넨다. 훈훈한 분위기로 이어지려는 찰나, 분위기를 깨며 끼어든 유이가 부장이 부른다는 소식을 알려주자 부리나케 뛰어든 프로듀서를 뒤로 하며 그에게 고마움과 보람을 느낀다. 이후 그라비아나 라이브 등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으로 활약하며 인기가 상승 중인 타쿠미의 모습을 보여주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